월급쟁이부자들

[월급쟁이부자들] [열반스쿨 기초반] 열기 2주차 너바나멘토님 강의후기 - 지금의 나는 과거의 행동의 합이다.

라 루나 2023. 6. 11. 06:30

 

 

안녕하세요.
도미노 하나를 쓰러뜨려 달 까지 도달 할 라루나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너바나멘토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를 왜 이제야 들었지?
하는 마음으로 깨달음을 얻으며 들었습니다.

 

 

 

원씽

 

원씽을 정했으면 집중을 해야합니다.
(선택과 집중)
다른 것은 포기 해야합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른 것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바나멘토님

 

 

 

월부 네번째 강의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는 저는
지금 투자공부를 위해서 다른 것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월부를 알고 처음에 열반스쿨 중급반을 들었습니다.
처음 들은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에서 독서를 하면서 [원씽] 책을 읽고
행동이 많이 변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조모임을 통해

매일매일 아침에 원씽을 정해서

동료들에게 원씽을 말하고

하루동안 그 원씽을 지키기위해서 열심히 투자공부를 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침에 원씽을 정했을 뿐인데,

원씽을 이루기 위해 아침시간을 확보하고

버리는 자투리 시간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씽을 정해 하루를 시작한 이후로

저의 행동은 투자공부를 선택했고,

하루에 원씽을 이루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원씽과 관련이 없는 행동들을 안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보거나,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쓰기를 포기했습니다.

원씽을 알고 나서 시간을 소중하게 쓰기 시작했습니다.

원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의 소중한 원씽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미라클 모닝

 

너바나벤토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중 하나가

[미라클모닝]입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미라클모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읽었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읽고,

 

 
 

나의 원씽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다가,

미라클모닝을 습관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투자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저는 올빼미형 인간이었습니다.

새벽3시 4시까지 미드보고 잠들고 아침에는 힘겹게 일어나 꾸벅꾸벅 졸기 일상이었습니다.

아이를 케어하고, 자격증공부를 하며 많이 달라지긴 했었지만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고 행동을 바꿔야 겠다 많이 느꼈습니다

워킹맘인 저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시간을 먼저 확보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일 집중하기 좋은 시간이 언제일까?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칼럼을 보니 새벽시간을 많이 이용하셨고, 

새벽시간을 이용하기를 추천하셨습니다.

저도 저만 깨어있는 새벽시간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5시30분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매일매일 지켜오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용용맘맘맘튜터님의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는데요.

용맘튜터님의 칼럼들을 보니 다시 새벽기상시간을 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시 30분을 5시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아침에 독서 시간이나 강의 듣는 시간, 과제 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안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침에 하루 원씽으로 정한 일을

일찍 일어나 시작하면 그 하루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저의 오늘의 원씽이 강의듣고 후기쓰기라면, 아침에 강의를 최대한 많이 들을 것이고,

출근하고 퇴근후에 강의를 마져듣고, 후기까지 쓰려고 계속 머리에 생각을 하고 있게 됩니다.

어쩔떄는 회사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강의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하루의 원씽을 지키기 위해서 미라클 모닝을 하고

원씽을 위해 하루를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원씽과 미라클모닝은 정말 중요하다고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멘토님강의를 들으며

또 생각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 곁에 두기

 

 

너바나멘토님 강의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6명 곁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월부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여태 살아오면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곁에 둬야하는구나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통해

주변에 뛰어난 사람과 함께 한 경험은 정말 저에게도 너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저보다 많은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쓴

동료분들의 태도와 생각, 임장의 자세, 임장보고서 등 하나하나 BM하지 않을 것이 없었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기에

저는 월부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동료로 함께 강의 듣고 임장도 해보는 이 과정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조모임을 하면서

옆에서 보고 배우는 것이 정말 많은 한 달 한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멘토님, 튜터님들의 글만 보아도

잘하는 사람들을 곁에 둔 것 같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칼럼이나 경험담글을 읽고 필사를 해야겠습니다.

 

* 강의를 들으며 중요한 것!

강의 완강 + 강의 후기 + 과제 완수

조모임 + 투자 동료 만들기

 

 

 

지금의 나는 과거 행동의 합이다.

 

투자 복기

나는 과거에 어떻게 행동을 했길래 합이 지금 이정도 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너바나멘토님이 투자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한 사람이 저였습니다

스스로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해본 적은 없지만,

감을 따라, 기분에 따라 남의 말을 듣고 명확한 기준 없이

주식을 사고 팔고, 집을 사고 이사를 다녔습니다.

주식은 주변에서 이 주식이 오른대, 이 주식이 좋대, 지금 오르고 있는데 왜 안사?

이런 말을 듣고 조금씩 사보았습니다.

지금 결과는 참담합니다.

많지는 않을지도 모르는 금액이지만

마이너스가 난 주식은 보기도 싫은 영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집을 사게 된 것도 주변의 말을 듣고 샀습니다.

처음에 가정을 꾸렸을 때는 정말 단순하게 직장과 친정의 중간위치를 정해서 집을 보러다녔고,

가지고 있는 돈에 맞춰서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그냥 행복하게 살면되는거 아닌가 하며

지금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 엄마들과 만나면서 자꾸 비교가 되었습니다.

주변을 보니 다들 이사도 많이 갔습니다.

이사 간 친구나 주변 사람들 집에 놀러가면  그 집이 너무나도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그제서야 나도 내 집을 갖고 싶다 생각을 했고,

가지고 있는 금액에 맞춰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런곳으로 이사를 갔을까 싶을 곳으로 갔습니다.

심한 경사가 있는 그 아파트는 겨울에는 제설하지 않으면 다니기 힘들었습니다.

아이 유치원과 큰 마트를 가기 위해서는 경사를 내려와야 했는데

아이가 뛰어 내려가다가 데굴데굴 굴러 다친적도 있었습니다.

유치원을 갈 때마다 경사를 내려가야 한다는 큰 단점이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자동차 운전도 여태까지 그런 경사는 경험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잘 한 일이었습니다.

알고 집을 산 건 아니었지만,

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제와서야 들여다 보는 매매변화입니다.

아쉬움이 있는 그래프이지만 그래도 수익이 나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이사도 주변의 말을 듣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도시로 앞으로 호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사하고 보니 호재는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이렇게 오롯이 저의 판단이 아닌, 남의 말을 듣고 산 투자만 해왔습니다.

잃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천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남의 말을 듣고 이사를 했는데 마이너스가 났었던 상황이 됐더라면,

저의 삶은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후회가 되는 것은

처음 거주할 집을 옮길 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았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 때 더 종잣돈을모으고 더 알아봤더라면

그당시 봤었던 다른 아파트로 갈 수도 있었을 텐데

하지만 더 모으지 않았고, 더 알아보지 않았고,

내 상황에서는 할 수 없었을 거라고 짐작만 했습니다.

 

 

같은 기간안에서 더 많이 오른 아파트는 아니었지만,

만약 여기 아파트로 이사를 갔더라면

그 후에 또 이사를 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저 뒤 올라간 그래프처럼 많은 수익이 있었을 겁니다.

그 소중한 기회를 모르고 지나쳐버렸습니다.

 

다시는 이런 무지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월부에 들어와 이렇게 공부하고 배우고 있는 지금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대가 됩니다.

 

 

* 너바나멘토님의 책 추천

1.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미라클모닝

 

너나위멘토님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쓸 때 자산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너나위멘토님의 책을 얼마전에 읽었었는데

다시 한 번 더 책을 보면서 내가 너나위멘토님이랑 같은 태도로 하고 있나 관철해봐야겠습니다.

 

 


 

 

너바나멘토님께서는 현실과 꿈을 이어주는 것을 제일 잘한다고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단비 같은 말입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너바나멘토님이 걸으셨던 길을 따라만 가면 꿈까지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락장인 지금 시장, 불안한 것이 많습니다.

투자해도 되나?

늦은거 아닌가?

워렌버핏은 10년, 20년 그 뒤를 봅니다.

부동산이 많은 너바나멘토님, 너나위멘토님은 지금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부자들, 부자들, 고수들은 하락장인 지금에도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건 이유가 있을 것이고,

저도 불안해하지 않고 묵묵히 투자공부의 길을 걸어가면서

경험을 쌓아갈 것입니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피터 린치
세상의 부자들은 다 긍정적인 사람이다.

너바나멘토님

 

 

메타인지를 키워 지금의 나를 객관화해보고 내 목표를 세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랫동안 정글인 이 투자세계에서 살아남겠습니다.

 

내가 없어도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씨앗을 심고 새싹을 뽑지 않아야 합니다.

 

1년 안에 꼭 씨앗을 심도록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멘토님 너무 감사합니다.

또 가야 할 길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BM  

1. 미라클 모닝 5시 30분 -> 5시

2. 월부 환경에 계속 있기(강의, 조모임)

3. 먼저 좋은 사람 되기 (기버)

4. 롤모델 정해서 걸어간 길을 따라 걷기

5. 멘토님, 튜터님 글을 읽고 필사하기

6. 1년안에 꼭 투자하기

7. 투자 1만시간 도달해보기